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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수용소에서
작성자이성숙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17/08/24 11:44 조회수: 605 첨부(1)

죽음의 수용소에서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플랭클 지음, 이시형 옮김/ 청아출판사/ 2005년

                          죽음조차 희망으로 승화시킨 인간 존엄성의 승리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생존자이자 신경정신과 의사였던 저자 빅터 프랭클의 경험담을 담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우슈비츠에서 겪었던 경험과 관찰을 다룬 1부, 수용소 생활을 통해 구축한 자신의 이론(로고테라피)에 대한 설명이 담긴 2부, 그리고 3부는 추후에 추가된 것으로, 학회 발표에서 쓴 비관 속에서의 낙관을 다루고 있다.

책의 시작은 수용소의 체험이다. 어디로 향하는지 몰랐던 열차 안에서 아우슈비츠라는 팻말을 보고 절망하는 그, 그리고 사람들. 이들은 순식간에 현실과 동떨어져 밤낮으로 얻어맞으며, 노동을 강행하고, 헐벗은 몸밖에 없는 존재가 된다.

이때 신경정신과 의사였던 그는 수용소의 고통 속에서 사람들이 어떤 심리상태를 갖게 되는지 관찰하고, 이를 3단계로 나눴다. 충격과 망상의 단계, 고통에의 무감각, 삶의 의지의 회복 이었다. 

수용소 입소 당시 사람들은 충격으로, 현실이 아닐 거라는 망상을 겪었고, 이후 끊임없는 고통 속에 어떠한 고통도 느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그저 눈앞에 있는 빵과 수프만이 전부인 상태가 된다. 

가까스로 수용소에서 해방되었을 때에는 자유를 누리는 것은 잠시, 자신이 겪은 고통이 무의미한 일이었음을 깨닫고 사람들은 곧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다. 잃어버린 삶의 의지를 되찾기 위해선 '미래에의 희망'이 필요하다고 그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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