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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작성자차예린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13/12/11 14:29 조회수: 347 첨부(1)

살인자의 기억법

살인자의 기억법 | 김영하 저 | 문학동네

 

“무서운 건 악이 아니오. 시간이지. 아무도 그걸 이길 수가 없거든.”

 

남성적인 문체의 속도에 대한 완벽한 배반, 시야가 좁아질 정도의 질주를

스키드 마크도 없이 일시에 끝내버린 급정거,

폭발하는 굉음들 사이에 갑자기 찾아온 완벽한 정적,

이 낯선 기분들과 이 기분들이 서서히 공포로 바뀌는 체험이 결정적이다.

 

첫 문장의 강렬함이 채 사라지기 전에 마지막 문장의 마침표까지, 숨 가쁘게 내달린다.

그리고 문득 눈앞을 가리는 아득한 심연!

 

수식어가 필요 없는 작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그 김영하다.

올해로 데뷔한 지 19년. 하지만 그는 독보적인 스타일로 여전히 가장 젊은 작가다.

그의 소설은 잔잔한 일상에 ‘파격’과 ‘도발’을 불어넣어 우리를 흔들어 깨운다.

 

『살인자의 기억법』에서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점점 사라져가는

기억과 사투를 벌이며 딸을 구하기 위한 마지막 살인을 계획한다.

 

아무렇지 않게 툭툭 던지는 잠언들, 돌발적인 유머와 위트,

마지막 결말의 반전까지, 정교하고 치밀하게 설계된

이번 소설에서 김영하는

삶과 죽음, 시간과 악에 대한 깊은 통찰을 풀어놓는다.

 

이것은 내 소설이다. 내가 써야 한다. 나밖에 쓸 수 없다._김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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